LG전자, 스마트홈 '씽큐' 앱 체험공간…F·U·N 경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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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마트홈 '씽큐' 앱 체험공간…F·U·N 경험 강화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2년 01월 27일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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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LG전자가 스마트홈 플랫폼인 'LG 씽큐' 앱을 체험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을 마련해 'F·U·N 경험'을 한층 더 강화한다.

LG전자가 추구하는 F·U·N 경험은 '한발 앞선(First), 독특한(Unique),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New)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의미한다.

LG전자는 고객들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 등을 통합한 LG 씽큐 앱의 스마트한 기능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LG베스트샵 매장 약 50곳에 전용 체험공간을 만들었다. 상반기 내 전국 150여 매장에 체험공간을 조성하고 지속 늘려나갈 계획이다.

LG전자가 이처럼 F·U·N 경험을 위한 활동을 강화한 것은 "고객은 제품이 아닌 경험을 구매한다는 관점으로 우리의 시각을 바꿔야 한다"는 조주완 신임 사장의 신년 메시지와도 맥을 같이 한다.

고객은 체험공간에 설치된 키오스크로 LG 씽큐 앱을 이용하며 에어컨,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 다양한 LG 오브제컬렉션 제품을 원격 제어해볼 수 있다.

LG전자는 이번 체험공간에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진화하는 'UP 가전'의 기능도 소개한다. UP 가전은 LG 씽큐 앱을 통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업그레이드를 추가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을 뜻한다.

체험공간에서는 외출모드, 귀가모드, 휴가모드 등 사용자가 원하는 상황에 따라 사전에 다양한 모드를 설정해 여러 제품을 한 번에 제어하는 기능도 체험할 수 있다.

LG전자 제품 외에 애플의 '홈킷'(아이폰으로 스마트홈 기기 제어하는 플랫폼)에 등록된 조명, 커튼, 블라인드 등 IoT 액세서리도 LG 씽큐 앱을 통해 제어 가능하다.

앞서 LG 씽큐 앱은 지난해 말 가전 사용패턴, 에너지 모니터링, 최적 세탁법, 고장진단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오승진 LG전자 한국전략담당 상무는 "스마트홈 플랫폼인 LG 씽큐 앱을 통해 고객이 LG전자 제품을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항상 최신 제품처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혁신 기능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며 "고객들이 LG 씽큐 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LG 씽큐를 통해 더욱 편리하고 재미있는 일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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