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미스터피자가 구인·구직 매칭 서비스인 '동네알바'와 손잡고 가맹점 근무자 구인 지원에 나선다.
동네알바는 채용공고 후 구직자의 지원을 기다리는 방식이 아니라 가맹점 경영주가 어플리케이션에 등록된 매장 근처 구직자에게 먼저 제안을 할 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다. 경력, 근무 가능 기간, 근무 시간 등을 고려해 조건에 맞는 구직자에게 제안을 보냄으로써 보다 빠르고 정확한 구인을 기대할 수 있다.
미스터피자는 내년 한 해 동안 동네알바 이용권을 전국 가맹점에 무료로 제공한 후 서비스 실효성과 만족도를 확인해 추가 연장을 검토할 예정이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존 구인 사이트 무료 지원 외에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구인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는 동네알바 무료 서비스를 지원 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가맹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고민하고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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