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IS 성과보고회에서 데이터 품질평가 우수기관 선정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박승기, 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은 16일 2021년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이하 NTIS) 성과보고회(KISTI 대강당, 대전 소재)에서 '2021년 NTIS 데이터 품질평가 우수(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날 성과보고회는 △NTIS 추진 성과와 발전계획을 공유하고 △데이터 품질평가 우수기관 및 NTIS 관련 공모전 수상작 시상 △국가R&D 정보활용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데이터 품질평가 우수(인증) 기관에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최우수), 국토교통진흥원(우수), 농촌진흥청(장려)을 포함한 4개 기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여 받았다.
이번 데이터 품질평가는 국가 R&D 정보의 '정형 데이터 및 비정형 데이터 오류율', '데이터 제공 항목 수 및 데이터 충실도' 등 7개 지표의 정량평가(80점)와 '데이터 품질향상 노력 및 공동활용 협력 정도' 등 2개 지표의 정성평가(20점 및 가점)로 진행됐다.
국토교통진흥원 박승기 원장은 "민간기업 및 연구자들이 국가 R&D 정보를 활용할 때 믿고 쓸 수 있도록 항상 검증된 양질의 데이터가 제공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국토교통진흥원은 앞으로도 정확한 국토교통 R&D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관련 산업 발전과 정보인프라 확보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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