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콕콕] 오프라인 공연·전시 재개…문화생활 할인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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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콕콕] 오프라인 공연·전시 재개…문화생활 할인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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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이달 1일부터 '위드 코로나'(단계별 일상 회복)가 시작되면서 오프라인 공연 및 전시가 활발해질 전망이다. 이에 문화생활 영역에서 할인받을 수 있는 카드가 주목된다.

위드 코로나 1단계 시행에 따라 영화관과 공연장은 운영시간 제한이 해제돼 심야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회, 박람회의 경우 접종 미완료자 포함 시 99명까지, 접종 완료자로만 구성 시 299명까지 모일 수 있다.

◆ 신한카드 '심플 플러스(Simple+)'

심플 플러스는 모든 문화 이용금액을 전월실적 상관없이 0.7% 캐시백해준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원, 해외겸용 1만3000원이다.

카페/베이커리, 편의점, 대형마트, 통신, 쇼핑, 외식, 대중교통, 뷰티, 관리비, 주유, 육아, 의료, 교육, 레저 업종에서 365일 전월실적과 상관없이 이용금액의 0.7%를 돌려주고, 2만원~10만원 결제금액의 1000원 미만 잔돈은 할인해준다.

통신 영역은 SKT, KT, LG 자동이체시 총 1.4%를 캐시백해준다. 영화 영역의 경우 인터파크, YES24 사이트에서 영화 예매 시 최대 3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 KB국민카드 'KB국민 청춘대로 톡톡카드'

지난해 온라인발급 1위를 차지한 카드다. 간편결제를 이용하면 대부분의 업종에서 10% 할인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원, 해외겸용 1만2000원이다.

연극, 뮤지컬, 공연 등 문화업종과 영화(롯데시네마, CGV), 레저(롯데월드, 에버랜드) 업종에서 간편결제 시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카페/베이커리(스타벅스의 경우 최대 60%), 외식, 이동통신요금, 대중교통, 쇼핑, 편의점, 대형마트, 주유, 이동통신요금, 뷰티 업종에서도 10%가 할인된다. 통합 월 할인한도는 5000원이다.

◆ 삼성카드 '삼성카드4'

이 카드도 전월실적과 관계없이 모든 문화업종에서 0.7~1%의 할인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5000원, 해외겸용 1만원이다.

모든 영화관에서 2500원이 할인된다. 예매 대행사이트 이용 시 할인 적용이 불가하며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는 공식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앱을 통한 예매 시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쇼핑, 카페/베이커리, 대형마트, 외식, 레저, 뷰티 업종에서 0.7~1.0%가 할인되며 전 영역 2~3개월 무이자할부가 가능하다. 다만 삼성카드의 다른 결제일할인(청구할인) 혜택과 중복 적용되지 않고 할인 혜택이 큰 금액만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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