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공사, 노조와 함께 '소래포구 동반 상생 협약식' 체결
상태바
iH공사, 노조와 함께 '소래포구 동반 상생 협약식' 체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로 침체된 소래포구 어시장 활성화를 위한 물품 구입
(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iH공사(인천도시공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및 소래포구 어시장 활성화를 위해 iH공사 이승우 사장, iH공사 노동조합 유은정 후생복지부장, 소래포구어시장 현대화사업협동조합 우선희 이사장이 참석해 동반 상생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온라인 유통시장 활성화로 인해 소래포구 어시장 고객이 감소한 상황에서 iH공사와 시장상인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노·사 공동으로 마련됐다.

공사는 이날 소래포구 어시장에서 6900만원 상당의 젓갈세트 2,644개를 구입했으며 이를 취약계층 및 무료급식소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iH공사 이승우 사장은 "2017년 화재로 소실된 소래포구 어시장이 근 4년 만인 작년 말 재개장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전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알기에 큰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동반 상생 협약을 통해 소래포구 어시장이 다시 생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