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강원지부 상록자원봉사단, '코로나19 극복' 안전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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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강원지부 상록자원봉사단, '코로나19 극복' 안전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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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공무원연금공단)
(사진제공=공무원연금공단)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 '공단') 강원지부와 강원지역 퇴직공무원들로 구성된 상록자원봉사단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안전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먼저 지난 26일과 27일 동해에서 10여명의 상록자원봉사단원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원들은 2인 1조로 조를 나눠 동해지역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 110세대를 찾아 도시락과 봉사단원들이 직접 제작한 수공예 생활용품을 나누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

더불어 지난 27일 오전에는 춘천풍물시장에 공단 강원지부 직원 및 상록자원봉사단 20여명이 모여 코로나19 방역 및 안전점검 봉사활동을 펼쳤다.

약 2시간에 걸쳐 시장 상가 출입구, 공중화장실, 주차장 등 곳곳에 살균소독제를 살포하고 시장 인근을 돌며 안전 위험요인을 점검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실시간 신고하는 안전한바퀴 행사를 진행했다.

공단 노종수 강원지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확대와 연장 등으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강원지역 850여명의 상록자원봉사단원들과 함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안전활동과 이웃사랑 실천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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