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신용생명보험을 출시한다. 신용생명보험은 대출자가 사고 또는 질병으로 대출을 갚기 어려워지면 보험사가 남은 대출금을 대신 상환해 채무 상속을 방지하는 상품이다.
5일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에 따르면 회사는 온라인 주택담보대출 금리비교 플랫폼 '뱅크몰', 법인보험대리점(GA) 'FP코리아'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오는 9월 뱅크몰에서 온라인 전용 신용생명보험을 선보인다. 판매와 계약 관리는 FP코리아가 맡는다.
오준석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대표는 "상반기 가계대출 증가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신용생명보험으로 채무상환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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