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비자카드가 결제에 암호화폐(가상화폐)를 사용할 것이라고 밝히자 비트코인이 4% 이상 급등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20일 오전 6시2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미국의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4.16% 급등한 5만745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비자는 암호화폐 기업인 크립토닷컴과 함께 시범 프로그램을 시작한 상태로 올해 말까지 더 많은 파트너들에게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비자는 디지털 자산 은행 앵커리지와 제휴, 크립토닷컴이 앵커리지에 있는 비자의 이더리움 주소에 USDC를 보내는 식으로 첫 USDC 거래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전은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