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12일 오전 국내 거래소에서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6600만원대로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6분 현재 1비트코인은 6594만2000원이다.
다른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오전 7시 12분 6600만원에 도달한 뒤 이 시각 현재 6618만5000원을 기록 중이다.
최근 비트코인값이 다시 오르고 있는 것은 투자자들이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금보다 비트코인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최근 미국의 전기차 기업 테슬라는 15억 달러(1조6995억원)의 비트코인을 사들이는 등 기업들도 비트코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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