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한나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13일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중소기업연구원(KOSBI)과 '2011년 여성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2억9000여만원(미화 26만 달러)의 기금을 전달했다.
씨티은행에 따르면 중소기업연구원이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여성 중소기업의 역할 모델을 발굴하고 여성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07년부터 시행됐다. 올해는 여성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날 협약식 직후에는 제4기 씨티-KOSBI 여성기업 아카데미 입학식이 열렸다. 이 아카데미는 오는 7월 14일까지 중소기업연구원에서 리더십과 문화경영, 마케팅, 글로벌 역량강화, 혁신 등 22개 강좌로 진행된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