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허태수 GS그룹 회장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40억원을 쾌척했다.
GS 관계자는 16일 "코로나19로 힘든 연말연시를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S는 지난 2005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해왔다. 올해까지 기탁한 성금은 총 600억원에 달한다.
한편 GS는 계열사별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나서고 있다.
GS칼텍스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헌혈 급감으로 수혈이 필요한 중환자들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GS건설은 2009년부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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