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제, 신곡 '어화둥둥' 오늘(7일) 공개…"트로트 1타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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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제, 신곡 '어화둥둥' 오늘(7일) 공개…"트로트 1타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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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름위에음악사 제공]
[사진= 구름위에음악사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정승제가 사랑의 세레나데 '어화둥둥'으로 트로트 가수에 도전한다.

정승제는 신나는 댄스 트로트 곡인 '어화둥둥'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7일(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승제튜브'를 통해 공개한다.

그는 올해 초 육중완 밴드와 '잘될 거야', '생선님의 편지'를 발표하며 대한민국 수험생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선사한 바 있다. 내친김에 정승제는 정식 트로트 곡을 발표하며 자신만의 끼와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이에 장윤정, 박현빈, 윙크, 오로라, LPG 등의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국내 네오 트로트의 장을 열연 '스타 작곡가' 김재곤이 직접 프로듀싱한 '어화둥둥'을 7일 선보이게 됐다. 또한 향후 트로트 가수로서 공연, 방송 활동, 행사 등 다양한 곳에서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어화둥둥'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당장 별이라도 따러 달려가겠다는 순정남의 패기 넘치는 고백을 사랑스럽게 풀어낸 댄스 트로트 곡이다. 정승제는 시원시원한 보이스에 유쾌한 창법으로 트로트의 맛을 제대로 살려냈다.

드라마 OST 제작사 도너츠뮤직앤의 대표 겸 '어화둥둥' 작곡가인 김재곤은 "정승제가 출연한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본 후 그의 매력에 반해서 적극적으로 음반 작업을 진행했다. 3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가창 연습은 물론 뮤직비디오 콘셉트, 안무까지 호흡을 맞추며, 제작에 혼신의 힘을 기울였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이번 '어화둥둥' 뮤직비디오는 트로트 가수로는 이례적으로 억대 제작비와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해 정식 발표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팟캐스트 '매불쇼'로 유명한 박하윤 프리랜서 아나운서가 여주인공으로 나섰으며, 앨범 재킷 모델로도 참여해줬다.

또한 이병준 배우, 스타강사 설민석, 육중완 밴드, 슈퍼모델 권은진과 정하은,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신 정호, 하동근, 배우 민우주 등이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깜짝 연기력을 발휘해 5분 분량의 드라마 타이즈 뮤직비디오를 완성시켰다. 정승제의 깨알 연기력과 반전 스토리가 보는 이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에너지를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정승제는 8일 '승제튜브'를 통해 뮤직비디오 코멘터리 방송을 진행하며,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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