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스트레인저' 2기 남자 7명과 여자 5명의 색다른 러브스토리가 시작된다.
오늘(11일) 방송될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의 공동 제작 프로그램 '스트레인저'는 화제의 1기를 뒤로하고, 새로운 2기의 찐사랑을 그릴 예정이다.
등장만으로도 가슴 뛰는 12명의 첫 대면 이후, 남자들의 '첫인상 선택'이 진행되었다. '첫인상 선택'이란 서로의 이름과 직업 등 아무런 정보도 알지 못한 채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스트레인저의 첫 번째 공식 일정이다.
자기소개의 역대급 반전에 모든 스트레인저들이 주목했다. 특히 집안 대대로 교사였던 집안에서 초등교사로 재직 중인 모델 출신 남성과 로펌 소속 변호사라 밝힌 한 남자에게는 폭풍 질문 세례가 쏟아졌다. 게다가 모두의 예상을 뒤엎은 특수 부대 출신의 개그맨 지망생의 반전 정체까지 밝혀졌다.
이번 '첫인상 선택'의 선물은 지난 1기에서 전달된 한우 대신, '이것'이 등장했다. 남자들의 힘 자랑이 꼭 필요했던 이 무거운 선물 덕분에 선택을 받지 못한 여성들이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0표 클럽의 불명예를 안은 출연자는 누구일지, 그에 반해 모두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자는 누구일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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