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2010년 펀드회사 평가 '최우수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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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2010년 펀드회사 평가 '최우수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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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한나 기자] 외환은행은 제4차 펀드판매회사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7일 투자자를 불완전 판매로부터 보호하고 건전한 펀드판매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한국투자자보호재단이 실시한 것이다. 은행 11개사, 증권회사 19개사, 보험 2개사 등 총 32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투자권유준칙의 준수와 함께 충실한 설명의 제공, 판매직원의 전문성등 상담서비스의 수준과 판매회사의 수익률까지 고려해 평가됐다고 재단측은 설명했다.

 

외환은행은 펀드판매 전담직원제도 도입해판매상담 전 직원에 대한 분기1회 판매프로세스 교육전 영업지점에 대한 판매프로세스 평가본부 준법감시담당자의 영업점 자체 판매프로세스 점검 등 투자자 보호를 위한 금융투자상품 완전판매절차를 준수하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을 벌여왔다.

 

또 판매중인 펀드에 대해서 매월 1회 분석 점검해 펀드를 관리하고 있다. 펀드 고객을 대상으로 상시 상담이 가능하도록 영업점당 2명이상의 전담 관리직원을 지정하고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2010년 상반기 금융감독원 우수 판매사 선정에 이은 좋은 결과로 직원들이 업계 최고 수준의 펀드판매 역량을 갖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가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이 심층적이고 본인의 투자 성향에 적합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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