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삼성그룹주연계 지수연동예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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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삼성그룹주연계 지수연동예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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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한나 기자] 신한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삼성그룹주에 연계돼 수익률이 결정되는 '세이프 지수연동예금 대표그룹주 시리즈1 10-28호'를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원금은 보장되면서 기초자산이 3% 이상 상승 시 최고 연 5.88%의 수익률이 가능한 '안정형 10-28', 주식시장이 5% 이상 상승하면 연 6.17%를 지급하는 '안정형 II 10-28', 주식시장이 20% 이상 상승할 경우 연 9.16%를 지급하는 '상승 안정형 10-28' 3가지 종류다.  

 

판매 한도는 총 110억원(안정형 500, 안정형II 300, 상승 안정형 300)이며, 개인고객은 물론 법인고객도 가입이 가능하다. 3가지 상품 모두 1년제 예금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펀드를 통해 검증되었듯이 삼성전자 등 삼성그룹 주요 계열회사들의 수익성 및 성장성을 감안한다면 이번 상품은 앞으로도 좋은 재테크수단이 될 수 있다"며  "향후에도 이와 같이 투자와 예금의 개념이 결합된 다양한 복합상품의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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