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한나 기자] 신한은행은 오는 23일 서울시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 20층 대강당에서 국내 기업의 외환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 '2011 한국경제 및 외환시장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4회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는 IMF 서울 사무소 출신으로 현재 HSBC 홍콩에서 아시아 경제 분석을 담당하고 있는 김송이 이코노미스트가 '세계속의 아시아, 그리고 한국'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경제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어 조재성 신한은행 이코노미스트의 '2011 한국경제와 외환시장'을 주제로 한 강연도 이어진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 내년 한국경제의 성장과 원화강세가 지속될지 여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며 "최근 G20 이후 국민들의 환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많은 기업의 참여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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