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이 협력사들과의 상생방안 마련을 위해 현장에 직접 뛰어들어 주목된다.
삼성전자는 신 사장이 5일 신탄진과 구미의 휴대폰 관련 협력사 4곳을 방문해 상생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 사장은 무선사업부 제조∙구매 임원들과 함께 협력사의 목소리를 듣고 부품품질 강화 방안, 공급망관리 효율화, 파트너십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방문한 협력업체는 휴대폰용 강화유리를 공급하는 에스알아이텍과 서창, LCD 임가공 업체인 브이디에스와 터치스크린, 후가공업체 갤럭시아디스플레이 등 4곳이다.
이중 서창과 갤럭시아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의 2차 협력사들로 삼성전자는 향후 1차 협력사는 물론, 2∙3차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현장경영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달 1일 '협력사 동반성장을 위한 大토론회'를 열고 1차 협력사는 물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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