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자' 이어 '즐나집' 신성우 '원초적' 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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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자' 이어 '즐나집' 신성우 '원초적' 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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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즐거운 나의 집'에서 열연중인 신성우가 욕설을 사용한 장면이 여과 없이 방송돼 네티즌들이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즐거운 나의 집'에서 대학 교수의 꿈을 이루기도 전에 췌장암 판정을 받은 이상현(신성우 분)은 설상가상으로 5천만 원을 건네고 기회를 얻은 사이버 대학교수 임용에서마저 사기를 당했다.

 

이에 끝없는 좌절감을 느낀 상현은 술잔을 들이키면서 "X"이라고 말했고 이 대사는 방송에 그대로 노출됐다.

 

상현이 느낄 극도의 좌절감을 실감나게 표현할 수는 있었겠지만 방송에서 욕설이 그대로 나오는 것에 대해 시청자들은 불쾌감을 떨칠 수 없었다.

 

이 장면을 접한 시청자들은 "도망자에서도 그러더니 즐나집도 이러냐", "아무리 격한 감정을 전달하고 싶어도 욕설은 아니다", "분명 X발이었다. 이것도 아니라고 할거냐"라는 등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상현이 췌장암에 걸렸다는 것은 진서(김혜수 분)의 거짓말로 탄로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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