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사진' 들고 병원行 황광희 "원장님이 짜증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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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사진' 들고 병원行 황광희 "원장님이 짜증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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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ZE:A)' 황광희가 성형 수술을 위해 배우 원빈 사진을 들고 병원을 찾은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황광희는 "아이돌의 외모는 팬들을 위한 서비스라고 생각한다""난 볼거리도 안 되고 노래도 춤도 안됐기 때문에 엄마와 함께 병원을 찾았다"라고 성형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는 "병원에 원빈 사진을 들고 찾아갔더니 의사선생님께서 사진을 집어 던지며 '너처럼 다 가져오면 세상의 반이 송혜교, 원빈이다'라고 짜증을 냈다"고 전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날 황광희는 또 욕심을 부리다 코를 재수술 하게 된 사연, 코 수술을 하면서 눈, , 이마 등 전체를 성형 한 사연을 거침없이 공개했고 특히 "이를 살짝 수술하고 싶지만 내 얼굴이 너무 내 것이 아니다"라고 솔직하게 밝혀 다시 한 번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열한 장미인애는 IMF시절 5살이던 동생 장미나가 '초코파이' 광고로 실질적인 가장 역할을 했다고 힘들었던 시절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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