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SBS 수목드라마 '대물'에서 열연중인 탤런트 이수경이 손담비를 능가할 '업신 표정'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물'에서 갤러리 관장 장세진 역을 맡고 있는 이수경은 화려한 의상과 도도한 눈빛에 시종일관 차가운 말투를 선보이면서 '업신여김'의 지존으로 등극하고 있다.

아버지를 찾아 복수하는 일 외에는 관심이 없는 인물로 등장하는 이수경은 한쪽 입꼬리를 올리는 독특한 표정으로 '드라마계의 업신'이라는 칭호를 얻고 있다.

한편 앞서 손담비가 '퀸' 무대 활동 당시 남을 업신여기는 듯한 표정을 지어 가요계의 '업신 여왕'으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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