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박봄이 과거 친엄마 대신 길러준 '제 2의 엄마'의 묘비 앞에서 오열한 사연에 대해 공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박봄은 8살 때 미국에서 친 어머니 대신 자신을 길러준 이모를 소개하며 "제게는 제2의 엄마 같은 분이셨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제일먼저 가수가 되고 싶다고 고백했던 분이고, 부모님처럼 반대하지 않고 내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와주신 분이다"고 이모에 대한 기억을 회상했다.
하지만 어느 날 건강검진 얘기를 꺼낸 이모가 일주일 만에 건강이 악화돼 잠시 다른 친구 분의 집에서 머물게 됐던 박봄은 "이후 이모를 다시는 볼 수 없었다"고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당시 박봄은 어리다는 이유로 장례식에도 가지 못하고, 한국에서 가수로 성공한 후에야 이모와 이별한지 10년 만에 다시 재회할 수 있었다.
이날 박봄은 하늘에 있는 이모에게 "나 이렇게 유명한 가수가 됐다. 이모가 봤으면 정말 좋아하셨을 거라고 생각한다. 늦어서 죄송해요"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하며 눈물을 쏟아내 출연진들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서 장미인애는 자신의 동생이 '초코파이 정' CF를 찍었던 장미나라고 소개하며 "IMF 시절 동생이 집안의 가장 노릇을 했다"고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했다.
또한 솔로 활동 중인 가인은 '강심장' MC이승기와의 열애설에 대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해 '쿨한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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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월드 동영상 ㄱㄱ
실제 고딩커풀 (작업아닌 그냥 고등학생 커풀실체)
낚시아니다 광고아니다
조회수 한번올려준다 생각하고 와바라
만족 스럽더라도 추천은 하지마라 변X되기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