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외환은행나눔재단은 지난 26일 외환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2010 환은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외환은행나눔재단은 사회의 관심을 필요로 하는 청소년 및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우수 청소년을 대상으로 102개 학교에서 226명을 선발, 2억4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권택명 외환은행나눔재단 상근이사는 "환은장학금 수여를 통해 우수한 청소년들에게 작지만 또 다른 희망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큰 기쁨"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장학사업 활성화를 통해 더 많은 국내외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환은행나눔재단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14일에는 '2010 다문화가족지원 네트워크 대회'에서 사회 통합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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