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호랑이, 상어처럼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초대형 괴물 물고기가 포획돼 화제다.
21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생물학자 웨이드(52)가 아프리카 콩고 강에서 '자이언트 피라냐'로 불리는 거대한 물고기를 잡았다고 보도했다.
이 물고기는 세계에서 가장 무시무시한 민물고기로 일반 육식 물고기 피라냐의 친척으로 불린다.
이번에 잡힌 자이언트 피라냐는 150cm의 길이에 무게는 45Kg에 달하는 등 대형백상어와 크기가 비슷하다. 보도에 따르면 이 물고기는 인간이나 악어까지 공격하는 사나운 성격을 지니고 있다.
웨이드는 8일 동안 사투를 벌여 이 물고기를 잡았지만 사진을 찍고 난 뒤에 강으로 돌려보냈다.
(사진출처=데일리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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