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KBS 2TV '성균관스캔들'의 주연배우 박민영과 박유천이 실제 열애 스캔들에 휘말렸다.
21일 한 매체는 박유천과 박민영이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추며 사랑을 키워왔다고 열애설을 보도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박민영과 박유천 측은 '좋은 친구 사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박민영 측은 "이미 방영 초부터 열애설이 나왔다"며 "좋은 사이로 지내는 것은 나쁘지 않지만 사실이 아닌데 사실처럼 보도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본다"고 뜻을 전했다.
박유천 측 역시 "말도 안 되는 소리다"라며 열애설이 사실무근임을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열애설 터질 줄 알았다", "너무 사이가 좋아서 그런 듯", "이런 건 이제 드라마 통과의례같다", "물랑커플 실제라도 귀여울 것 같아~"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재 16부작까지 방영된 '성균관 스캔들'은 종영까지 4부만을 남겨놓으며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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