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서 귀여운 사투리로 인기를 끌었던 방송인 비앙카가 어머니에 의해 과거를 폭로당했다.
비앙카 모블리(한국이름 허슬기)는 10월 21일 MBC '기분좋은 날'에 할머니, 어머니, 언니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비앙카의 어머니는 "딸이 고등학교에 다닐 때 깡패였다"고 폭로했고 할머니는 한술 더 떠 "깡패 했잖아. 한 것은 했다고 해야지"라고 거침없이 말해 비앙카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비앙카는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나 현재 한국에서 언니 레즐리와 함께 대학생활을 하고 있다.
비앙카는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한국 대학교에 들어와 미국 대학 생활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다"며 "그런데 한국 대학생활이 훨씬 재미있는 것 같다. 한국에서는 엠티, 소개팅, 미팅을 할 수 있어서 즐겁다"고 밝혀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그런데 한국의 대학생활이 훨씬 재미있는 것 같다"며 "한국에서는 엠티, 소개팅, 미팅을 할 수 있어 대학생활이 즐겁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뉴욕 고위직 경찰인 어머니와 할머니는 두 딸을 미행한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