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작년 5월 현역 입대한 연인 이진욱 때문. 21일 뉴스엔의 보도에 따르면 이진욱의 한 지인은 "진욱씨가 모범사병으로 포상 외박을 나올 때마다 지우씨를 만난다"며 "공개 연인인 만큼 사람들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긴다"고 밝혔다.
변심하지 않고 군대 간 남자친구 이진욱을 기다리는 최지우를 비유해 '청담동 고무신녀'라고 부른다는 것.
군 입대를 하는 남자들이 여자친구에게 기다리라는 의미로 '고무신 거꾸로 신지 말라'는 말에서 나온 '고무신'이다. 반대로 '군화'는 군대 간 남자친구를 의미하는 여자들의 은어다.
한편 이진욱은 현재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방부 홍보지원대에서 상병으로 근무중이며 오는 2011년 3월 7일 제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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