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성격' 서인영, 박가희 종교로 개종 '쿵짝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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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성격' 서인영, 박가희 종교로 개종 '쿵짝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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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가수 서인영이 첫만남부터 앙숙이었던 '애프터스쿨' 박가희를 따라 개종까지 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

 

서인영은 10 19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박가희와 까칠한 관계에서 절친으로 발전한 풀스토리를 공개했다.

 

서인영은 "SBS '영웅호걸'에서 단점을 말하는 게임 박가희가 나한테 건방지다고 했다" "당시 겉으론 웃었지만 속은 좋지 않았다" 솔직한 발언을 했다.

 

하지만 녹화 박가희가 편하게 친해지고 싶다며 서인영에게 화해의 제스춰를 취했고 사람은 둘이 만나 친분을 쌓게 됐다고.

 

서인영은 "얘기하다보니 혈액형이나 성격이 저와 똑같았다. '멤버들 때리게 생긴 이미지라 속상하지 않냐'라는 열변을 토하며 서로 울었다. 나중엔 남자 얘기, 학창시절 얘기 등을 하며 3시간 동안 수다를 떨었다" 절친이 됐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박가희와 단짝이 됐다는 서인영은 "박가희 때문에 종교도 개종했다" "일요일에 함께 교회에 나가 눈물을 흘렸다" 고백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서인영은 자신보다 7살이 많지만 데뷔로 치면 4년 후배인 박가희를 '언니' 혹은 '언니 후배'라고 부른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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