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연인간 실시간 위치 추적이 가능한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 '오빠믿지?' 서비스가 중지됐다.
19일 '오빠믿지' 어플 개발사 '원피스' 측은 블로그를 통해 "과도한 접속으로 인한 서버과부하로 일시적으로 서비스를 중지한다"며 "서버복구 후 업데이트를 통해 여러분들 모두가 원하실 만한 애플리케이션으로 만들겠다. 현재 가입자들의 오류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빠믿지?'는 GPS를 통해 연인간 위치 추적이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으로, 아이폰의 전원을 끄거나 버리지 않는 이상 자신의 위치를 숨길 수 없어 사생활 침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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