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 봉준수(정준호 분)와 백여진(채정안 분)이 과감한 애정행각을 펼쳐 화제다.
10월 19일 방송된 '역전의 여왕'에서는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봉준수 황태희(김남주 분) 부부의 집들이에 참석한 백여진이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백여진은 과거 애인 사이였던 봉준수와의 추억을 꺼냈다. 당시 모델하우스를 구경하던 백여진은 "여기가 모델하우스 아니라 우리집 이었으면 좋겠다"며 결혼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봉준수는 "3년만 기다려 줘. 고시 패스하면 바로 결혼하자"고 말하며 달달한 백허그를 선사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황태희는 팀장에서 과장으로 직급이 추락하는 굴욕을 맛봤지만 봉준수와 변치 않는 러브모드를 연기해 '김남주 표 웃음'을 선사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