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슈퍼스타K2' 최종 1인에 도전하는 허각의 중퇴 이유가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허각은 지난 9월 10일 '슈퍼스타K2' 방송 중 심사위원들과 심청 면접을 가진 자리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워 중학교밖에 졸업하지 못했다"고 중퇴 학력을 밝혔다.
당시 그는 "돈을 벌기 위해 쇼핑몰, 백화점 공연을 다니고 천장 환풍기를 설치하는 일을 했다"고 힘들었던 생활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힘든 시간을 노래 하나로 이겨낸 것 같다" "허각이 진정한 슈퍼스타다" "앞으로 더 잘 될 날이 올거예요. 힘내세요!" "꼭 좋은 가수가 될 거예요"라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허각은 스타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검정고시를 통해 중학교 졸업 후 고등학교에 진학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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