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문지애 아나운서의 후임으로 '푸른밤' DJ를 맡게 된 브라운 아이드 소울 멤버 정엽이 의외의 인맥을 과시한다.
최근 정엽은 자신이 진행을 맡은 MBC FM4U '푸른 밤, 정엽입니다'에서 그 동안 라디오에서 쉽게 접하지 못했던 인기 여배우들을 초청해 그들의 삶과 작품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보는 시간인 '여배우들' 코너를 마련했다.
10월 20일에 첫 출발하는 이 코너에는 SBS 음악 프로그램 '초콜릿'의 진행자이자 배우 김정은이 초대돼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김정은은 이날 근황과 함께 출연했던 작품의 뒷얘기, 정엽과의 숨은 인맥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풀어놓을 계획을 밝혔다.
또한 10월 27일에는 배우 조여정이, 11월 3일에는 '꿀피부' 이민정이 스튜디오를 방문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푸른 밤' 제작진은 "이번 '여배우들' 특집은 정엽이 직접 섭외 했다"며 "평소 마당발로 불리는 정엽이 지인들 위주로 섭외했다"고 설명했다.
정엽은 '여배우들'이 끝나면 '남배우들' 특집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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