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엠넷 '슈퍼스타K2' 결승전을 앞두고 진행중인 마지막 온라인 투표에서 허각이 1만여 표 차이로 존박을 앞서고 있다.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진행되는 마지막 온랑니 투표에서는 19일 오전을 기준으로 존박은 허각에게 약 1만여 표 차이로 뒤지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까지 허각은 3만 3천, 존박은 2만 4천표를 얻고 있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 15일 열린 준결승전에서 존박이 박진영의 '니가 사는 그 집'을 불러 생각보다 낮은 실력을 보인데 반해 허각이 파워풀한 무대와 가창력으로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를 열창해 팬들의 많은 지지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남은 이틀 동안 존박이 허각의 표 차이를 따라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은 오는 22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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