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주식에 손댔다가 수 억원의 손해를 본 40대 남성이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18일 강원 영월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10시10분께 영월군 한반도면 신천리 다리에서 한 40대 남성이 강물에 뛰어내려 사망했다.
조씨는 부모로부터 받은 3억원을 주식에 투자했다 큰 손해를 보고 우울증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유족들의 말을 토대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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