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총이 아빠, 전국민에게 '희망'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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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이 아빠, 전국민에게 '희망'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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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중증 장애아인 은총이와 함께 철인 3 경기에 도전한 은총이 아빠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 방송된 MBC '시사매거진 2580'에서는 2003 출생 당시 6가지 불치병을 안고 태어나 1 밖에 없다는 진단을 받은 은총이를 위해 철인 3 경기에 도전한 은총이 아빠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은총이의 아빠는 죽을 고비를 여러 차례 넘겼던 은총이의 치료를 위해 직장도 잃었을 아니라 신용불량자로 전락했다.

 

하지만 지난 8년간 부부는 은총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했고 지금은 은총이가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쁘고 행복하다고 속내를 털어놔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특히 은총이 아빠는 아들을 위해 철인 3 경기에 도전해 훈훈한 부정을 느끼게 했다. 경기에서 은총이 아빠는 은총이를 태운 유모차를 밀면서 뛰고 휠체어를 매단 자전거 페달을 밟았으며 은총이가 고무보트를 끌면서 수영을 했다.

 

결국 은총이 아빠는 보통 사람도 하기 힘든 철인 3 경기를 완주했고 은총이 뿐만 아니라 보는 시청자들에게 희망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줬다.

 

방송 직후 네티즌들은 "은총이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정말 훈훈한 가족이다", "보는 내내 눈물이 났다. 가족이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다"라는 등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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