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공포의 단맛녀'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화성인 바이러스' 녹화에는 신맛녀에 상반되는 단맛녀가 등장했다.
이 20대 여성은 밥 대신 '초콜릿 라면'을 즐겨 먹는가 하면, 삼겹살도 초콜릿을 녹여 만든 소스에 가득 찍어 먹는 '엽기적인' 식습관을 지니고 있었다.
직접 초콜릿 라면을 끓여 먹는 모습을 본 MC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고, 이경규는 한 젓가락 먹어보고는 그 자리에 뱉을 정도로 괴로움을 호소했다.
이 여성은 "진짜 맛있는데 왜 그러냐"면서 즐거운 표정과 미소로 시종일관 MC들을 대했다.
평소 이 '초콜릿 중독녀'는 초콜릿을 녹이는 기계를 가지고 다니면서 고기를 먹을때 초콜릿 소스를 만들어 찍어 먹는다고.
구하라 닮은꼴이었던 '신맛녀'처럼 뛰어난 미모의 소유자인 이 여성은 자신을 위해 스튜디오에 차려진 초콜릿 분수를 보자마자 컵으로 떠서 원샷을 하는 과감한 식성을 드러내 '반전 이미지'를 연출하기도 했다.
단맛녀의 엽기적인 식성은 11월 2일 밤 12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