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괴짜녀 "분필 1시간당 한 개씩 안 먹으면 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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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괴짜녀 "분필 1시간당 한 개씩 안 먹으면 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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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분필을 과자먹듯 맛있게 '우지직 우지직' 깨물어 먹는 미국의 20대 여성의 동영상이 유튜브에 게시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지난 5월 미국 디스커버리 채널에 소개되기도 했는데 크리스틴은 10대 때 우연히 분필 특유의 텁텁한 맛을 본 뒤 즐겨 먹고 있다고 한다.

 

최근 유튜브에 '나의 이상한 중독-분필 먹기'라는 제목의 동영상에 올라왔는데 화제의 주인공은 올해 22세인 주부 크리스틴으로 알려지고 있다.

 

크리스틴은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비밀로 한 채 직경 3cm가 넘는 분필을 조금씩 갉아먹었는데 요즘은 한 시간에 분필 하나를 해치운다고 그녀는 고백했다.

 

또 "분필을 먹지 않고서는 불안해지는 중독증세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틴은 "처음에는 그냥 분필을 빨아먹었다. 점점 맛있어서 분필을 조금씩 씹어 먹었고 그 때부터 분필을 먹지 않고서는 불안해지는 중독증세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의사들은 크리스틴과 같은 현상을 '파이카(Pica)'로 부르고 있다. 이 병은 대체로 영아나 유아기에 발병한 뒤사라지는데 어떠한 결핍증이나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의 이유로 이같은 특히 물질에 집착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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