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SBS 새 수목드라마 '대물'의 인기에 거미가 부른 엔딩 타이틀곡 '죽어도 사랑해'와 카메오로 출연한 김태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대물'은 KBS 2TV '도망자 플랜비'와 같은 시청률인 18%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날 '대물'이 전파를 탄 후 인터넷 상에서는 '대물 반응', '대물 시청률' 등 관련 검색어가 상위권에 랭크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에 가수 거미가 부른 엔딩 타이틀곡 '죽어도 사랑해' 역시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인기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죽어도 사랑해'는 지난해 드라마 '아이리스'의 OST인 백지영의 '잊지말아요'를 제작한 최갑원 김도훈 이현승이 의기투합한 곡으로 거미의 애절한 보이스가 돋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고현정의 남편으로 깜짝 출연한 배우 김태우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대물' 첫 회에서 김태우는 서혜림(고현정 분)의 남편으로 깜짝 등장해 어린 아들을 둔 단란한 가정의 가장으로 작은 것에 행복을 느끼는 소박한 인물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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