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신동엽과 이수근이 녹화 도중 김세아에게 따귀를 맞아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진행된 SBS '맛있는 초대' 녹화에 출연한 김세아는 '실감나게 따귀 때리기' 비법을 공개하던 중 MC인 이수근, 신동엽에게 직접 시범을 보이게 됐다.
김세아는 "드라마 '장화홍련' 촬영 당시 악역이라 유난히 뺨따귀를 때리는 신이 많아 모든 배우의 뺨을 다 때리고 다녔다"며 "어릴 때부터 손이 매워 나에게 뺨을 맞은 모든 배우들이 정말 힘들어했다"고 밝혔다.
이후 김세아가 MC 신동엽과 이수근을 상대로 따귀 때리는 연기를 재연하려 하자 두 사람은 서로를 따귀의 상대로 추천하며 설전을 벌이게 됐다.
하지만 결국 이수근에 밀린 신동엽이 '불꽃따귀'의 대상이 됐고 김세아의 따귀 실력에 넉다운 돼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기도 했다고.
'불꽃따귀'를 경험한 신동엽은 이수근에게 "하나도 안아프다. 맞아보라"고 웃으며 말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김세아의 아프지 않고 소리만 큰 불꽃 따귀의 비밀은 10월8일 방송되는 '맛있는 초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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