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 박민영 김민서에 볼뽀뽀? '위험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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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 박민영 김민서에 볼뽀뽀? '위험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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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남장여자' 박민영이 조선 최고의 기생 '초선'에게 볼뽀뽀를 선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극본 김태희/연출 김원석)에서 김윤희 역으로 출연 중인 박민영은 최근 공개된 스틸컷에서 극중 오매불망 자신만 바라보는 초선의 볼에 과감하게 뽀뽀를 하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 등 별호인 '대물'의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극중 장의 하인수(전태수 분)에게는 매서울 만큼 차갑고 도도한 모습으로 일관하며 모란각 일패 기생답게 단아한 모습을 보였던 김민서는 박민영과 스틸컷에서 장난기 있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박민영은 "현장에 여배우가 많지 않다 보니 초선(김민서)언니나 효은 언니(서효림)와는 같이 중간 중간 수다도 떨고 의논도 하면서 재밌게 지내고 있다""이제는 현장에서도 초선언니에게는 방석을 주고 윤희는 그냥 바닥에 앉는 것이 자연스러울 정도로 스태프들의 대우가 달라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계속 남장을 하다 보니 초선언니의 고운 분장이 부러울 때도 있지만, 그래도 꽃도령 꽃미녀들을 전부 섭렵한 복 터진 대물 김윤식이 가장 좋은 것 같다"고 웃어보였다.

 

한편 박민영은 '성균관 스캔들'에서 동방생 꽃도령 박유천, 유아인은 물론 조선 최고 일패기생 초선(김민서 분)의 사랑까지 독차지 하고 있는 '김윤희'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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