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칼린 레이니즘 말고 마녀이즘? "나 독한여자야~"
상태바
박칼린 레이니즘 말고 마녀이즘? "나 독한여자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제가 독하긴 해요. 이번 뮤지컬에서는 원곡을 있는 그대로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남자의 자격' 합창단 총 지휘자를 맡은 후 록뮤지컬 '틱틱붐'의 음악 총감독을 맡아 본업으로 돌아온 박칼린이 자신의 '마녀이즘'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칼린 감독은 지난 5일 충무아트홀에서 열린 뮤지컬 '틱틱붐' 언론 시사회에서 "TV를 본 지인들이 '어쩌면 그렇게 뮤지컬 연습실과 똑같이 하냐'는 말을 해준다"면서 "제가 독하긴 하지만 이번 뮤지컬에서는 저를 아직 많이 겪어보지 않은 배우들이 있어서 다행히 천사라는 소리도 나올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음악감독을 도와주는 '음악 슈퍼바이저'를 맡게 된 박칼린은 "원곡을 있는 그대로 표현해주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각오를 밝혔다.

 

'틱틱붐'은 극작가 조나단 라슨이 1990년 발표한 유작으로써 예술에 대한 열정을 담은 뮤지컬이다. 올해로 다섯번째 공연인 이번 무대에서는 신성록과 강필석, 윤공주, 이주광이 주연을 맡아 브로드웨이 무대를 꿈꾸는 젊은이들의 용기와 열정을 강렬한 록 음악에 맞춰 펼쳐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