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단체문자' 굴욕에도 의리 지켰다 '역시 쏘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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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단체문자' 굴욕에도 의리 지켰다 '역시 쏘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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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가수 이효리가 오늘 결혼식을 올린 이수영에게 은근히 섭섭한 마음을 전했다.

 

5 오후 6 서울 논현동 빌라 베일리에서 열린 가수 이수영의 결혼식에 참석한 이효리는 '이수영에게 결혼 연락을 받았느냐'는 질문에 "받기는 받았는데 단체문자로 받았다"고 밝혔다.

 

약간 섭섭한 뉘앙스를 보인 이효리는 친구와의 의리를 생각해 이날 이수영의 비공식 결혼식에 참석해 두 사람을 축복했다.

 

이수영은 이날 10 연상의 평범한 회사원과 1 간의 교제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수영은 결혼식 전날인 4 자신의 트위터에 "매우 떨리고 어색한 밤이네요. 이제 시집갑니다. 축복해주신 가족-친구- 여러분께 감사드려요. 살게요. 한류스타 부럽지 않은 사람이 거예요. 미국 새댁, 중국 스타, 일본 매니저. 완전 글로벌한 하객들. 멀리서 와주시니 기쁠 따름"이라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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