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에 쪼구려 앉은 사과녀' 사과만 팔까? 딴 뜻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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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에 쪼구려 앉은 사과녀' 사과만 팔까? 딴 뜻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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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일명 '압구정 사과녀'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어 화제다. 

 

최근 홍대 앞에서 싼 가격에 계란을 판매하던 '홍대 계란녀'에 이어 '압구정 사과녀'가 등장했다.

 

 

'홍대 계란녀를 능가하는 얼짱 사과녀'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UCC 동영상에는 한 여성이 압구정 로데오거리 벤치에 앉아 사과를 팔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현장에 있었던 한 목격자는 "이 여성이 사과를 한 개 단위로 포장해 판매하고 있었고 구매자가 원하는 만큼 값을 지불했다"고 증언했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또 무슨 꿍꿍이인지", "요즘 마케팅도 너무 뻔하다", "저 여자들은 분명 연예인 지망생이겠지?"라는 등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런데 이 '압구정' 여성의 정체는 무엇일까?

 

네티즌들은 일단 압구정 사과녀를 연예지망생으로 보고 있다. 압구정 사과녀는 '홍대계란녀'와 대비되는데 지난 8월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던 홍대계란녀 손보민은 당시 계란을 팔며 티저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손보민은 이후에 한 성형외과의 모델로 홍보활동에 나선 바다.

 

한편 또 다른 네티즌들은 "사과 사고 100원 줘도 되는 거?", "신선하네, 좋은 취지의 마케팅이었으면 좋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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