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 줄리엔강은 시트콤 종영 후 약 2년 만에 가족들을 보기 위해 캐나다를 방문했다.
줄리엔강의 둘째형 토마스강과 어머니는 벤쿠버에 거주 중이고, 몬트리올에는 유명 이종격투기 선수인 첫째형 데니스강이 살고 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데니스강의 생일을 맞아 가족이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이는 장면을 연출했다.
줄리엔강의 어머니 폴라씨는 방송에 처음 등장해 아들과 판박이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외양선원이던 한국인 아버지와 초등학교 선생님이던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줄리엔강은 숙모와 사촌동생을 비롯한 한국인 친척들도 만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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