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SBS '천사의 유혹' MBC '하얀 거짓말'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배우 김태현이 진태현으로 개명했다.
5일 배우 김태현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 출발 하는 의미에서 10년 동안 바꾸지 않았던 성 김을 진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지금까지의 모든 활동은 김태현이라는 이름으로 해왔지만 이제는 뭔가 새로운 마음가짐이 필요한 것 같아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자신의 뜻을 전했다.
'호박꽃 순정'은 성품이 착한 주인공 순정이 어려운 처지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과 사랑을 이뤄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드라마로 극중 진태현은 굴지의 레스토랑 업체의 사주 아들로 독립심 강한 청년으로 순정(이청아 분)과 사랑에 빠지나 준선(배정옥 분)에 의해 운명의 굴레에 빠지는 역할을 맡았다. 올 10월 방영 예정.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