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 2일)에서 김종민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 3일 '1박 2일'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서울 '당일치기' 2탄이 방송됐다.
이날 취침 미션에서 김종민은 야식 복불복 게임을 하던 중 '수도 퀴즈' 게임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섰다. 의외로 은지원, 이승기, 강호동, 이수근 모두가 수도를 맞춘데 이어 김종민만 맞추면 야식을 지켜낼 수 있는 상황.
하지만 김종민은 "말레이시아의 수도는?"이라고 갑작스레 묻는 질문에 당당하게 "우와, 이걸 내가 어떻게 알아요?!"라고 대답해 시청자들과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김종민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나는 종민이가 정답을 말한 줄 알았어"라며 놀란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후 강호동 역시 '포르투갈'의 수도를 묻는 질문에 김종민과 같이 "그걸 어떻게 알아요?"라고 큰 소리로 대답해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종민의 존재감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MC몽의 빈자리는 나피디와 김종민이 다 채울 듯", "이제 예능감이 다시 불타오르나 보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김종민의 '부활'을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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