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지누션의 션이 아내 정혜영에게 애교 아닌 애교를 떨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션은 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무래도 혜영이가 나 몰래 젊어지는 약을 먹나봐요^^ 과연 혜영이의 실제 나이는 몇 살일까요?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양갈래로 땋은 머리에 뿔테 안경을 끼고 독서를 하고 있는 정혜영의 모습은 마치 학생의 느낌이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와 정혜영 진짜 어려 보인다", "학원물 찍더니 만화 속 주인공이 된 듯", "션이 점점 불안해지나 보다", "혜영님 남편한테 잘 해주세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혜영은 현재 MBC 수목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에 극중 백승조(김현중 분) 엄마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이에 션은 "사진의 사람을 찾습니다. 집을 나가서 못 본 지 36시간이 지났습니다. 보신 분은 바로 트위터로 연락주세요. 그리고 꼭 전해주세요. 돌아오면 장난스럽게 키스해주겠다고"라는 글을 올려 '닭살 부부'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