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성 논란' 보아 쩍벌춤 '왜 이제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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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성 논란' 보아 쩍벌춤 '왜 이제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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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카피 앤 페이스트(Copy & Paste)로 컴백한 보아의 '쩍벌춤'이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보아는  지난 3일 오후 3 5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정규 6집 리패키지 음반 타이틀곡 '카피 앤 페이스트'를 열창했다.

 

이날 보아는 맨 피부로 보이지만 다소 특이한 무늬가 새겨진 살구색 레깅스에 수영복을 연상케 하는 짧은 핫팬츠와 자켓을 입고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였다.

 

하지만 이런 의상을 입고 여느 때와 같이 '쩍벌춤'으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연출한 보아는 방송 직후 네티즌의 질타를 받아야 했다.


이 때까지 무대에서는 검은색 레깅스나 스키니 진을 입어 노출 정도가 심해보이지 않았던 것에 비해 이번 무대는 다리를 벌리는 안무에서 민망함이 느껴졌다는 것.

 

네티즌들은 "청소년들이 많이 보는 음악프로에 저런 의상, 저런 춤은 적합하지 않다", "속옷만 입고 쩍벌춤을 추는 것 같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또 다른 네티즌들은 "춤은 춤일 뿐, 이상하게 보는 쪽이 더 이상하다", "레깅스 신었고 바지 입었는데 무슨 상관이냐", "왜 이제껏 가만히 있다가 오늘에 와서 이 난리인지 모르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보아를 옹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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