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2AM 임슬옹과 '꿀피부' 이민정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MBC 일요드라마극장 '도시락'이 호평 속에도 지난 방송보다 하락한 시청률을 보였다.
'도시락'은 폐쇄를 앞둔 시골의 간이역에 모인 사람들이 자신의 추억과 아픔을 치유해가는 과정을 아름답게 그린 드라마로 방송 후 네티즌들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첫 호흡을 맞춘 이민정-임슬옹의 연기에 호평을 쏟아냈다.
네티즌들은 "잔잔한 감동이 좋았다", "임슬옹 연기 잘 하더라", "두 사람 호흡이 의외로 잘 맞는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3일 방송된 '도시락'은 전국일일시청률 4.5%를 기록해 9월 26일 방송된 나문희-남지현이 출연한 '나야 할머니'의 5.2%보다 다소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 '그대 웃어요'와 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 '백야행', '시라노 연애조작단' 등에 출연했으며 임슬옹은 '개인의 취향'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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