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배우 한상진이 실연의 충격으로 47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이하 뜨형)에서는 멤버 탁재훈, 김구라, 박명수, 박휘순, 한상진, 쌈디, 이기광이 뜨형고 학생이 되어 뜨악산으로 가을 수학여행을 떠났다.
이날 한상진은 가을에 얽힌 추억을 말하던 중 "고등학생 당시 내 몸무게가 110kg까지 나갔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수학여행 당시 고등학생 한상진은 디스코타임에서 좋아하는 여자 아이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했고 그 여자아이는 한상진에게 가까이 다가가 귓속말을 했다고.
이 사건에 대해 한상진은 "뽀뽀인 줄 알고 친구들에게 자랑을 해서 다음날 전교에 '뽀뽀 소문'이 퍼졌었다"며 "그런데 그 여자아이가 와서 '너 죽을래?'라고 말했다"고 미움을 받았던 사실을 공개했다.
그때 충격으로 한상진은 47kg을 감량했다고 고백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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