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가수 휘성이 이현주 아나운서 앞에서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
10월3일 방송된 KBS 2TV '밤샘 버라이어티 야행성'에서 출연진들은 KBS 이현주 아나운서와 함께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소리책'을 직접 제작하는데 나섰다.
이현주 아나운서 등장에 게스트로 출연한 휘성이 식은 땀을 흘리며 녹음 내내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이자 MC 신동엽이 어떻냐고 질문했다.
휘성은 "아나운서와 가수는 아닌 것 같다. 하지만 좋다고 하면 어느 누가 싫다고 하겠냐?"고 속마음을 고백한 뒤 이현주 아나운서의 손가락이 예쁘다고 밝히며 "사실 얼굴은 잘 못 쳐다봤다"고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휘성은 눈빛교환을 하라는 MC들의 제안에도 "오늘 얼굴에 자신이 없다"며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반면 휘성의 절친 환희는 과감히 눈빛 교환을 시도, 적극적인 남자의 모습을 보이면서 이현주 아나운서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휘성, 환희, 이현주 아나운서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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